[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국가대표 외야수 민병헌(두산)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민병헌은 2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B조 홍콩과의 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민병헌은 팀이 5-0으로 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대만 선발 렁카호삼과 마주했다. 민병헌은 렁카호삼의 초구를 타격해 중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성인 대표팀에서 처음 때려낸 홈런포.
한국은 민병헌의 홈런으로 6점째를 뽑았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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