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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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재훈-양상국, 전미라 놀라게 한 작전 '치고 달리기'

기사입력 2014.09.24 00:05 / 기사수정 2014.09.24 00:05

'우리동네 예체능' 이재훈과 양상국이 초등학교 학생들과 테니스 대결을 했다. ⓒ KBS 방송화면
'우리동네 예체능' 이재훈과 양상국이 초등학교 학생들과 테니스 대결을 했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이재훈과 양상국이 치고 달리기 작전을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이 윤종신-전미라 부부의 아들 윤라익, 홍연초등학교 테니스단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재훈-양상국은 홍연초등학교의 3, 4학년 팀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앞서 이규혁-차유람이 패배한 가운데 두 번째 복식조로 나섰다.

이재훈은 첫 서브에서 유단자다운 면모를 보이며 기분 좋은 첫 득점을 획득했다. 멤버들은 "유단자"를 외치며 이재훈의 서비스 에이스에 환호했다. 테니스 초보 양상국도 많이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재훈과 양상국의 호흡이 좋았다. 두 사람은 대결 전에 끊임없이 얘기를 나누더니 일명 치고 달리기라는 작전으로 득점에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키가 큰 양상국이 네트 바로 앞에서 파리치 블로킹을 하고 이재훈이 후위를 맡으며 득점 찬스를 만들어냈다.

코치 전미라는 "나도 생각 못했다. 좋은 작전이었다"면서 좋은 작전과 좋은 팀워크를 선보인 이재훈과 양상국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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