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욱 ⓒ 풍경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이창욱이 영화 '속삭임'에서 남규리와 함께 주연을 맡았다.
지난 15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제 4회 olleh 국제스마트폰영화제 개막식'에서 이창욱 주연 '속삭임'이 첫 공개 됐다.
남규리가 각본 연출한 작품으로 화제가 됐던 '속삭임'에서 이창욱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서준영과 열연을 펼쳤으며 영화 '표적'의 창 감독이 멘토로 참여하여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창욱은 "이번 작업의 가장 큰 매력은 영화는 항상 우리 곁에 있으며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창조성과 실험정신"이라며 "우리나라 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 감독님들과 직접 호흡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기에 잠시도 망설임 없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창욱이 '속삭임'에서 맡은 배역은 인간의 내면과 외면 그리고 그 안에서의 갈등, 사랑, 마지막엔 상처를 담담하면서도 때로는 처절하게 표현하고자 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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