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주)이안에프앤비가 운영하는 한국식 수작 꼬치구이 전문점 꼬지마루(www.cozymaru.com)에서 실속 메뉴 3종을 선보였다. 상반기에 출시한 메뉴에 맥주를 더한 '고맥'(고구마튀김+맥주), '새맥'(민물새우깡+맥주),'감맥'(포테이토킹+맥주)이 그것이다.
'고구마튀김'은 꿀을 베이스로 고구마의 달콤한 맛을 더욱 강조했고 가격부담을 낮춰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메뉴다.
3위를 차지한 '민물새우깡'은 맥주와 함께 가볍게 즐기기에 적합한 안주로 2차를 온 고객의 선호도가 높다. 또한 맥주안주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감자튀김을 큼지막하게 썰어 파마산 치즈 가루를 올린 포테이토킹 역시 맥주와 잘 어울리는 메뉴다.
특히 30~40대 남성들이 선호하는 '새맥'은 공원에서 새우과자와 맥주를 마셨던 대학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진짜 새우로 만든 튀김을 안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채롭다. 20 ~ 3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고맥'과 '감맥'은 달콤한 맛의 고구마튀김과 짭조름한 감자튀김을 맥주의 쌉싸름한 맛과 어울려 최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꼬지마루 관계자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찾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가격 부담이 낮은 메뉴의 선호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