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과 공유가 영화 '남과 여'에서 호흡을 맞춘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영화 '남과 여'가 전도연과 공유로 남녀 주인공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영화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를 배경으로 금지된 사랑에 빠지는 남녀를 그려낸 정통 멜로극. 극 중 전도연과 공유는 각각 '상민'과 '기홍' 역을 맡았다.
특히 '접속', '해피엔드', '스캔들-조선남여상열지사', '멋진 하루' 등 여러차례 멜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전도연의 멜로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유 역시 남성적인 매력과 부드러움을 겸비한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이 작품에는 파격적인 노출과 베드신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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