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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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 측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 결혼은 아직 생각치 않아"

기사입력 2014.08.05 10:48 / 기사수정 2014.08.05 10:53

한인구 기자
김C ⓒ YTN
김C ⓒ YTN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김C(본명 김대원·43) 소속사 측이 김C의 현재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디컴퍼니 관계자는 5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C가 현재 열애 중인 것은 사실이다. 이혼한 지 긴 시간이 지난 것이 아니기에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 상대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결혼까지 고려하고 있진 않다. 상대방이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입장이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패션업계 종사자 및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김C가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모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김C와 박모씨는 최근 언약식을 올렸으며, 두 사람은 "미래를 약속한 사이"라고 알려졌다.

김C의 열애설이 나오기 전날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C가 지난해 이혼한 것은 맞다. 그러나 사생활 부분이기에 정확한 이혼 시점 등은 소속사 측에서도 잘 알지 못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C는 1997년 베이시스트 고범준과 뜨거운 감자를 결성해 2000년 정규 1집 '나비'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음악팬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앨범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또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 등에도 출연해 예능 감각을 뽐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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