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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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영표 라인 부활에 누리꾼 "레전드의 귀환"

기사입력 2014.07.12 15:19 / 기사수정 2014.07.12 15:19

스포츠부 기자
박지성과 이영표가 오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올스타전에서 호흡을 맞춘다. ⓒ 엑스포츠뉴스 DB
박지성과 이영표가 오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올스타전에서 호흡을 맞춘다. ⓒ 엑스포츠뉴스 DB


▲박지성 이영표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K리그 올스타전에 나설 팀 박지성의 첫 번째 선수로 이영표가 확정된 가운데, 팬들이 기대감을 전했다.

박지성 측은 12일 PSV 아인트호벤과 국가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영표가 팀 박지성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최근 브라질월드컵에서 명쾌한 해설과 예언으로 화제를 낳은 이영표는 팀 박지성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25년 질주에 마침표를 찍는 오랜 동료 박지성과 함께 그라운드 위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재 K리그 클래식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재성(포항), 박동혁(울산), 이호(상주), 이천수(인천), 김병지(전남)와 최근 은퇴를 선언한 골키퍼 최은성(전북) 등 국내파 선수들도 팀 박지성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성과 이영표의 만남에 팬들은 "박지성-이영표 라인의 부활, 이날만을 기다렸다", "명품 축구의 향연이 시작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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