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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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윤여정, 오현경 죽음에 치매 증상…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4.06.16 07:26 / 기사수정 2014.06.16 07:26

KBS 주말연속극 '참 좋은 시절'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 KBS 방송화면
KBS 주말연속극 '참 좋은 시절'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주말연속극 '참 좋은 시절'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은 25.7%(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21.4%)보다 4.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소심(윤여정 분)이 강기수(오현경)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소심은 국을 끓이는 하영춘(최화정)에게 강기수가 먹지 못하는 내장을 왜 넣었냐고 나무랐다. 하영춘은 강기수의 죽음을 언급했고, 장소심은 "자네 시방 뭔 소리 하는겨. 멀쩡한 아버님을 왜 돌아가셨다고 그랴"라며 화를 냈다.

이후 강동석은 의사인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장소심의 이상증세를 물었다. 이에 의사는 "일종의 스트레스 회피 반응이야. 강한 충격을 받게 되면 그 상황 자체를 받아들이는 게 괴로워서 현실을 부정하고 회피하게 되는 거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는 15.7%, SBS '기분좋은 날'은 7.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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