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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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김희선-이서진, 윤여정 오열에 '결국 이별'

기사입력 2014.06.14 20:39 / 기사수정 2014.06.14 20:39

'참 좋은 시절'의 이서진과 김희선이 결국 이별했다. ⓒ KBS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의 이서진과 김희선이 결국 이별했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참 좋은 시절' 김희선이 결국 이서진에게 이별을 고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33회에서는 강동석(이서진 분)과 차해원(김희선)이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석과 차해원은 강기수(오현경)의 도움으로 장소심(윤여정)에게 결혼 허락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장소심은 혼자 텅 빈 가게에서 오열했고, 우연히 이를 본 강동석과 차해원은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결국 차해원은 강동석에게 "우리 욕심 때문에 우리 이기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애를 쓴다"라며 "도저히 안되겠음 놔준다 그랬지"라며 헤어지자고 말했다.

이어 차해원은 "이랬다 저랬다 또 변덕부린다고 너무 많이 안 미워했으면 좋겠다"라고 걱정했고, 강동석은 "이번에는 내가 널 놓는 거야. 처음으로"라며 이별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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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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