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환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두산 베어스 최주환이 대타 홈런을 때려냈다.
최주환은 7일 목동 넥센전에서 팀이 4-9로 뒤진 9회초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대타로 기용됐다. 넥센의 필승조 한현희를 상대한 최주환은 4구째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120M짜리 2점 홈런을 때려냈다. 올 시즌 자신의 1호 홈런이다.
한편 두산은 최주환의 홈런에 힘입어 8회초 현재 6-9까지 추격하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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