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부산, 권혁재 기자] 25일 오전 부산시립미술관 앞에서 출발하여 광안대교를 지나 광안리해수욕장까지 달리는 '2014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10km 부스트 레이스에 참석한 리키김과 아들 태오군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올해로 3 회째를 맞이하는 '2014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에는 노홍철이 사회자를 맡았으며 엠블랙 승호, 미르, DJ DOC, 션, 김규리, 정가은, 김소현 ,박지빈 등 인기 스타들과 부산 KT 소닉붐 송영진, 이광재, 부산 아이파크 임상협, 한지호 등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들도 대거 참석하였다.
한편, 아디다스 코리아는 대회 참가비 중 1억원과 아디다스 직원들과 판매점 파트너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 7천 5십만원을 합해 총 1억 7천 5십만원을 이번 세월호 참사를 겪은 유가족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