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패치가 완료됐다. ⓒ 롤 홈페이지
▲ 롤 패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AOS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 패치가 완료된 가운데 업데이트 사항이 눈길을 끌고 있다.
롤의 한국 배급을 담당하는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은 13일 "이날 오전 6시부터 7시 40분까지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당초 예상시간은 오후 1시까지였지만 5시간 20분가량 일찍 점검을 마쳤다.
또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은 이번 패치에 관해 "공격로를 혼자 담당하는 플레이어는 상대의 견제를 받아가며 어렵게 성장하는 데 비해 정글 사냥꾼들은 게임 중반쯤 되면 이들보다 많은 골드와 경험치를 쌓아 큰 피해량을 자랑한다"면서 "야생의 섬광을 조금 하향해 무조건 선택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아이템 중 하나로 선택되게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리메이크에 대한 후속 조치로 챔피언 그라가스와 카사딘을 약간 조정했으며 스카너에 대한 조정도 계속 될 것이라 전했다. 이어 상단 공격로의 챔피언 자르반 4세와 말파이트가 상향되는 사실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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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