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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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 차유람, 과거 속옷 선물에 "보기에도 민망"

기사입력 2014.05.09 18:06 / 기사수정 2014.05.09 18:06

정희서 기자
차유람의 과거 속옷 선물 인증샷이 화제다. ⓒ 온라인 커뮤니티
차유람의 과거 속옷 선물 인증샷이 화제다. ⓒ 온라인 커뮤니티


▲연애고시 차유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당구여신 차유람이 모태 솔로라고 밝힌 가운데 과거 일상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연애고시: 연애조난자 구출프로젝트'에서는 당구 여신 차유람이 출연해 아직까지 모태 솔로인 이유에 대해서 속시원하게 밝혔다.

차유람은 "어릴 때 일찍 학교를 그만두고 외국으로 갔기 때문에 주변에 남자가 없었다"라며 "그때부터 현재까지 남자를 만날 기회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방송 이후 차유람의 일상 모습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거 차유람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티팬티를 손에 들고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차유람은 사진과 함께 "어제 제 당구 연습장 입구에 어떤 분이 선물을 두고 가셨어요. 보기에도 민망한 선물이 10개나 있어요. 전 티팬티 입어보기는 커녕 구경조차 한 적이 없는데 실컷 구경은 잘했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차유람은 "저는 이런 거 입을 일도 없고 민망해서도 못 입어요. 자랑할 몸매도 아니에요. 차라리 치킨을 두고 가셨더라면 보람 언니랑 잘 먹었겠죠"며 "보내준 마음이야 감사하지만요. 이거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선물받고도 심란한 차유람이었습니다"라고 난감을 표했다.

한편 이날 차유람은 "이상형은 추성훈이다"라며 "추성훈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 반전 매력을 발견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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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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