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동우 출연, 유쾌한 입담과 가슴 먹먹한 사연까지

▲ '힐링캠프' 이동우 가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에서 개그맨 이동우가 아내와 딸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는 지난 2004년 망막색소변성증 판정을 받고 시력을 잃어버린 이동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동우는 아내와 딸과 함께 등장해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공개하며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이동우의 아내는 남편이 패션 테러리스트임을 폭로하며, 패션에 집착할 수밖에 없는 남다른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동우의 딸 지우 양은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여 MC 이경규로부터 "캐릭터가 있다"는 칭찬을 들었다. 이런 딸의 모습에 이동우는 "5분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지우를 보고 싶다"는 바람을 고백해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이동우를 비롯해 아내와 딸 지우의 화기애애한 모습은 오늘(5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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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