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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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김희선, 장준유가 자존심 건드려도 안 넘어왔다 '통쾌'

기사입력 2014.04.12 20:59 / 기사수정 2014.04.12 20:59

대중문화부 기자
'참 좋은 시절' 이서진 전 약혼녀 장준유가 김희선을 찾아왔다. ⓒ KBS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 이서진 전 약혼녀 장준유가 김희선을 찾아왔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이서진의 전 약혼녀 장준유가 김희선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는 동석(이서진 분)이 전 약혼녀 재경(장준유)에게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석은 재경에게 "내가 너 배경 때문에 접근한 거라고 하지 않았느냐. 미안하단 소리는 지금까지 많이 했으니 이제 안 하겠다"며 "나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재경은 동석의 뒤를 밟았고, 해원(김희선)이 일하는 카페에서 나오는 동석을 발견했다. 재경은 카페로 들어가 음료를 여러 개 주문했다.

해원은 "차 가져오셨느냐. 차까지 가져다 드릴까요"라고 물었고, 재경은 "차는 안 가져왔고, 요 앞 공원까지 배달해주실 수 있느냐"며 "동석 씨 알죠?"라고 물으며 괜한 일을 시켰다.

해원은 공원까지 배달해 주었고, 재경은 "같이 먹자. 이 많은 걸 어떻게 나 혼자 먹느냐"며 "안 먹을 거면 이거 다시 들고 가라. 급한 약속 있는 걸 깜빡했다"고 말하며 해원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하지만 해원은 "어차피 버릴 거 제 거해도 되느냐"며 신나했고, 지나가던 학생들을 불러 음료를 나눠줘 재경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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