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태도 논란? 누리꾼 "비난 당할 일은 아닌 듯"

▲ 이종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종석의 선물 거절 논란에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27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이종석 공항 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공항에서 이종석에게 다가가 선물을 건네는 팬과, 이를 못 본 듯 지나치는 이종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 공개 이후 온라인상에서 이종석의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그러나 이날 이종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팬의 선물을 일부러 뿌리쳤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해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공항에 늦게 도착해 급한 상황에서 신호가 바뀌어 길을 건너려는데 그 팬이 이종석의 팔을 잡아당겼다. 반사적으로 이종석은 잡힌 손을 빼낸 것이다. 복잡하고 정신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종석 선물 거절 논란과 소속사의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이 비난당할 일은 아닌 듯", "이제 논란은 그만", "이종석 팬서비스 좋은 걸로 유명한데", "이종석, 별 일도 아닌데 물어뜯지 맙시다", "공항 패션이나 사진은 이제 그만 올라와도 될 듯", "오늘 분위기가 이상하게 몰아갔음", "사진과 영상이 좀 다르네", "저러면 나라도 손 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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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종석 ⓒ 해당 영상 캡처]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