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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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빌보드 "스크릴렉스 신보 TOP 10 기대돼", 씨엘도 주목 받나

기사입력 2014.03.25 09:14 / 기사수정 2014.03.25 09:16

한인구 기자


▲ 씨엘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2NE1의 씨엘(CL)이 미국 팝시장으로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NE1의 정규 2집 'CRUSH'가 빌보드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61위에 오르면서 K팝 역사상 최고 기록을 수립한 데 이어 씨엘이 참여한 스크릴렉스의 새 앨범이 27일 공개되는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톱10 진입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빌보드는 '빌보드200'에 대한 전망을 밝히는 보도에서 "EDM 슈퍼스타 스크릴렉스의 첫번째 정규 앨범 '리세스(RECESS)'가 빌보드 200 TOP 10위 안에 들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리세스(RECESS)'는 앞서 18일 공개 직후 미국 아이튠스 메인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씨엘은 빅뱅의 지드래곤 그리고 YG의 메인 프로듀서 테디, CHOICE37과 함께 세계적인 덥스텝 DJ 스크릴렉스의 신보 '리세스(RECESS)' 앨범에 참여했다. YG 사단이 참여한 곡은 '더티 바이브(Dirty Vibe)'로 CL과 지드래곤의 강렬합 랩핑이 인상적인 노래다.

스크릴렉스 앨범의 빌보드 200 TOP 10 안착이 확실시 되면서 이 앨범에 참여한 CL과 지드래곤 역시 미국 팝시장에서 더욱 관심과 조명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씨엘은 오는 4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NE1 월드투어를 통해 현지팬들과 만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씨엘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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