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두 번째 티저…조승우 등장 '긴장감 넘쳐'

▲ 신의 선물 티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두 번째 티저가 공개됐다.

지난 21일 SBS 공식 트위터에는 "14일 후에 살해될 딸의 죽음을 막아라"라는 글과 함께 조승우가 등장하는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한 영상에는 '14일 후에 살해될 딸의 죽음을 막아라. 시간이 숨겨준 범인을 찾아야 한다. 범인은 시간 속에 숨었다'라는  문구와 함께 이보영과 조승우의 모습이 등장한다.

14일부터 점점 줄어드는 숫자와 함께 배경음악이 긴장감을 더하는 가운데 초조한 이보영의 모습과 무표정한 조승우의 얼굴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방영되는 '신의 선물-14일'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 전으로 타임 워프된 엄마와 전직 형사가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린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 드라마다. 오는 3월 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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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의 선물 티저 ⓒ SBS 공식 트위터]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