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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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아들' 시안, 우승 트로피 휩쓴 이유 있네…프로급 훈련 강도

기사입력 2024.10.15 10:25 / 기사수정 2024.10.15 10:25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시안이 남다른 훈련방식을 공개했다.

이동국이 운영 중인 축구교실 '이동국 FC' 공식 계정에는 지난 13일 "시안이의 NEW 훈련법. 축구선수들도 한다는 #런닝머신 훈련으로 순발력과 바디밸런스를 기를 수 있답니다(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 )"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시안은 런닝머신위에서 축구 훈련을 받고 있다. 런닝 머신 위에서 드리블을 하며 점차 속도를 높였고, 축구공을 놓치지 않고 집중하며 훈련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시안이 진짜 곧 국대되겠다", "아빠 능가하는 선수나올듯", "볼 간격 조정까지 하다니 진짜 대단하네", "시안이 언제 이렇게 컸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딸 재시, 재아와 설아, 수아,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특히 아들 시안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대박이'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유소년축구단에서 활약 중인 시안 군은 대회 우승뿐만 아니라 득점왕에 등극하기도 했다.

사진= '이동국 FC'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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