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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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인사논란, 영기협 해명하자 누리꾼 반응 제각각

기사입력 2014.01.24 01:07 / 기사수정 2014.01.24 02:38

대중문화부 기자


▲ 이정재 인사논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국영화기자협회가 배우 송강호와 이정재 인사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다소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영화기자협회(영기협)는 22일 진행된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불거진 송강호와 이정재 인사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정재 인사논란에 영기협은 "배우 송강호와 배우 이정재 두 당사자는 물론 이날 시상식장에서 이들과 가까운 자리에 앉았던 기자들과 영화 관계자 등 참석자들은 두 배우가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고 손짓 및 눈인사를 나눴다고 한국영화기자협회에 밝혀왔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정재 인사논란에 네티즌들은 "별게 다 논란이다", "어이없다", "주변에 보는 눈이 얼만데 일부러 그랬겠냐", "친하다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배우들 황당할 듯" 등 이해가 안 간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이정재 인사논란에 대해 "절이라도 해야할 듯", "사정이 있었겠지만 공식적인 자리인데 그래도 좀..", "연예인 인사까지 신경써야 하나", "인사를 왜 안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이정재와 송강호가 인사를 나누지 않은 것에 대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보도해 인사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정재 인사논란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는 송강호 주변에 앉은 영화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눈 후 송강호에게 인사하지 않고 지나쳤다. 특히 송강호는 이정재를 돌아봤지만 인사를 하지 않자 굳은 표정으로 다리를 꼰 채 앉았고, 이정재는 그 앞을 파고들 듯 지나며 빈자리에 앉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강호 이정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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