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창민 하차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우리 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하차 소식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KBS '예체능' 측은 7일 "최강창민이 오는 15일 '농구' 편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최근 발매한 동방신기 정규 7집 음반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밝혀왔고, 제작진은 논의 끝에 농구 편 마지막 녹화와 함께 최강창민이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4월 19일 '예체능' 1회부터 마지막 방송이 될 43회까지, 약 9개월 동안 강호동과 함께 '예체능' MC로 활약해 온 최강창민은 탁구, 볼링, 배드민턴, 농구에 이르기까지 열정 넘치는 막내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강창민의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강창민 하차라니 아쉽다", "이제 무대에서만 볼 수 있겠네", "예체능 하차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최강창민 앨범활동 기대할게요", "최강창민 없으면 허전할 것 같다" 등의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최강창민의 하차와 함께 '예체능'은 강호동을 중심으로 한 종목별 MC 체제로 전환, 이들 MC를 주축으로 각 종목의 수준급 실력을 갖춘 게스트가 합류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최강창민 하차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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