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 "'예체능' 출연 뒤 검색어 1위, 부모님 눈물 펑펑"

▲김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탤런트 김혁이 '우리동네 예체능'으로 검색어에 오른 뒤 나눈 부모님과의 통화 내용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농구팀과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농구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체능'팀은 농구 대결을 앞두고 라커룸에 모여 담소를 나눴다.

강호동이 김혁에게 "실시간 검색어 1위더라. 자기 이름을 검색해 본 적이 있냐"고 묻자 김혁은 "검색해봤다"며 수줍게 웃었다.

또 검색어 1위에 오른 뒤 부모님과 연락해봤냐는 질문에 "부모님께 전화가 먼저 왔다. 전화 받자마자 부모님이 고맙다고 하시면서 우셨다"고 얘기했다.

김혁은 KCC와의 농구대결에서 속공은 물론, 원핸드 덩크슛 등 화려한 플레이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예체능'팀은 김혁의 활약에 힘입어 45-41로 승리하며 첫 3승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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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