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우림 하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서우림이 '오로라 공주'에서 하차했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오로라(전소민 분)는 귀국한 모친 사임당(서우림 분)을 마중 나갔다.
이날 오로라는 피곤하다는 사임당에게 "길 막히면 두어 시간 걸릴 거다. 눈 좀 붙여라"고 말했다. 차에서 음악을 들으며 옛 생각에 잠겨 있던 사임당은 그대로 눈을 감고 죽음을 맞았다.
오로라는 뒤늦게 사임당이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사임당은 이미 사망한 후였고, 오로라는 갑작스러운 모친의 죽음에 오열했다.
같은 날 MBC '오로라 공주'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126회 방송분에서 서우림이 하차한다는 사실을 미리 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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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로라 공주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