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이효리가 11년 만에 돌아온 서울 집을 공개했다.
22일 이효리는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집 한 편이 담겨 있으며 화이트 톤의 벽과 다르게 포근함을 더하는 갈색 계열의 가구들로 장식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또한, 살짝 보이는 커다란 창문이 전체 인테리어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키며, 당연한 듯 자리잡고 있는 반려견이 귀여움을 더한다.
한편, 지난 2013년 9월 결혼 후 11년 동안 제주에서 거주했던 이효리와 이상순은 최근 서울로 이사를 예고하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60억 원에 달하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소재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매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며, 인테리어 중이라는 소식으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이효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