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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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잘나가는데…"도경완, 열심히 사는데 안 됐다" 씁쓸

기사입력 2025.03.21 15:50 / 기사수정 2025.03.21 15:5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데이트 중 뜻밖의 팬을 만났다.

14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메기남보다 메기불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등장해 메기 매운탕 전문점을 찾았다. 

그러던 중 옆 테이블 손님이 다가와 "제가 이 분 정말 좋아하는데 튀김 하나 선물해드리면 안 되냐"고 조심스레 물었다.

도경완이 "얼마나 좋아하시냐"며 장윤정을 가리키자 장윤정은 "자기(도경완) 좋아한다니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도경완은 "저를 좋아하신다고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옆 테이블 손님은 "(도경완이) 열심히 살잖아요. 안 됐잖아.. 열심히 살잖아"라고 반응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튀김 선물을 받은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옆 테이블에 소주와 맥주를 선물해 화답했다.

도경완은 "아저씨의 기습 발언으로 매운탕 나오는 걸 못 받았다. 웬일로 내 팬이 있구나 했는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이 "근데 앞에 앉아계신 분도 고개를 끄덕이셨다"고 하자 도경완은 "여러분도 제가 안 됐다고 생각하냐, 열심히 하겠다"고 씁쓸한 심경을 내비쳤다.

곧 등장한 메기튀김을 맛본 장윤정은 "처음 먹는데, 생소한데 살집이 두껍다"며 튀김을 음미했다. 

도경완은 "정말 역설적으로 메기 본연의 맛을 느끼려면 튀김인 것 같다"고 감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도장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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