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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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윤도현, 최종 우승 "좋은 경험, 기쁘다"

기사입력 2013.11.17 00:58 / 기사수정 2013.11.17 00:58

대중문화부 기자



▲ 히든싱어 윤도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윤도현이 '히든싱어2'에서 쟁쟁한 모창능력자들과의 대결 끝에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윤도현은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 시즌2'에 출연해 다섯 명의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벌였다.

이날 1라운드의 대결 곡은 '너를 보내고'였다. 게스트들은 대부분 윤도현을 찾아냈지만, 윤도현보다 더 적은 표를 받은 모창능력자도 있어 윤도현을 적잖이 당황시켰다.

'나비'를 부른 2라운드에서도 윤도현은 가뿐히 통과했지만 윤도현의 절친한 친구 김경호는 굴욕을 맛봤다.


김경호는 "한 라운드라도 틀리면 윤도현에게 '형'이라고 부르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2라운드 만에 틀려서 결국 "도현이형 미안해"라고 사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동료인 김경호와 이수영이 윤도현을 찾지 못했을 정도로 1라운드에서 1등했던 모창 능력자의 실력은 대단했다.

'잊을게'로 대결한 3라운드에서는 대결 내내 윤도현을 위협한 모창능력자 조율 씨가 최저 득표인 7표를 얻으며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들었다.  

마지막 라운드 '사랑 Two'로 '히든싱어2' 최종우승이 확정된 후 소감을 묻자 윤도현은 "우승한 기쁨보다는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히든싱어 윤도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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