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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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프랜차이즈 음식점 사업 손 뗀다…불법 도박 혐의 관련?

기사입력 2013.11.11 10:25 / 기사수정 2013.11.11 10:54

나유리 기자

▲토니안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수 토니안이 오랫동안 몸 담아온 요식업 사업도 정리했다.

토니안이 대표이사로 알려진 프랜차이즈 음식점 '스쿨스토어'는 1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토니안이 대표이사, 사내이사로 몸 담았던 '스쿨스토어'에서 사임하고, 본인 소유의 지분 정리까지 끝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토니안의 사임 배경에 대해 "후배 양성 등 본인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집중하지 못한 것이 이유"라며 "지속적으로 참여하기에 무리가 따르는 것으로 판단해 이미 지난 달 절차를 밟고 공식적으로 손을 떼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토니안의 소속사 역시 "개인적인 이유로 그만두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는 후배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날 이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토니안은 최근 휴대 전화로 해외 스포츠 경기를 대상으로 예상 승리팀을 골라 고액의 배팅을 하는 일명 '맞대기 도박'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토니안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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