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UN 세계평화축제', 19일 인천서 개최…티아라·김예림 출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제1회 2013 UN 세계평화축제'가 19일 인천광역시 영종 하늘도시 특설무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제1회 2013 UN 세계평화축제'는 UN의 날(매년 10월 24일) 68주년을 맞아 지구촌 곳곳에서 전쟁과 가난, 질병의 고통 속에 살아가는 이들에게 따뜻한 관심의 손길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세계 평화의 날' 홍보대사인 가수 윤하와 방송인 김성주가 2007년 UN의 날 특집 MBC '평화와 나눔의 콘서트'에 이어 6년 만에 진행을 맡았다.

이 날 공연에는 약 1년 만에 컴백한 인기 걸그룹 티아라, 가수 이정, 김예림, 스피카, 크라잉넛, 박상민, 박미경, 파이브돌스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진행을 맡은 MC 윤하와 이정, 박상민은 이 날 주제인 '평화'를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1945년 10월 24일 설립된 UN(국제연합)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UN이 추구하는 '평화'에 대해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준비된 영상에는 티아라의 멤버 함은정이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19일 오후 5시 30분부터 열리는 '제1회 2013 UN 세계평화축제'의 공연 입장은 무료이며, 23일 오후 1시 3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세계평화 축제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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