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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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사생팬, "아직도 붙어다녀" 심경 토로

기사입력 2013.09.01 11:05 / 기사수정 2013.09.01 11:35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사생팬'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김희철은 1일 자신의 SNS에 "아직도 나한테 '사생'들이 붙어다니네. 기분이 몹시 좋을 때인데, 이걸 쿨하게 넘겨야 하는지 아님 난리를 쳐야하는지. 내가 착해졌나봉가(착해졌나보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사생팬'이란 주로 아이돌 스타들의 공식적인 스케줄은 물론이고 개인적인 업무를 보는 곳이나 거주하는 집까지 침입하는 등 일거수 일투족 따라다니는 팬들을 칭한다.

이들 중 일부는 단순한 응원이 아닌, 연락처와 개인 정보를 알아내 스토킹을 하거나 몸을 만지는 등 여러차례 문제가 되는 행동을 해 많은 스타들이 고충을 털어놓은바 있다.

최근 많은 사랑을 얻고 있는 신인 그룹 엑소(EXO) 역시 "사생팬들이 너무 많아 피해의식까지 생겼다. 자제해주시길 바란다"며 불편함을 토로해 '사생팬' 문제가 다시 화두로 떠오르기도 했다.

한편 23개월간의 공익근무를 마치고 지난 30일 소집해제 한 김희철은 차후 공식적인 방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김희철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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