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팽팽한 승부를 펼치던 가운데 두산이 8회 터진 이원석의 결승 희생플라이를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50승2무40패(3위, 13일 현재)를 기록하며 2연패를 끊고 3위 자리를 지켰다.
승리를 거둔 두산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모여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