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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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보아 미국 진출 "미국서 도 닦고 왔다"

기사입력 2013.08.09 23:53 / 기사수정 2013.08.09 23:53

대중문화부 기자


▲ 보아 미국 진출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가수 보아가 미국 진출에 대해 언급했다.

보아는 9일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해 "2007년,2008년,2009년은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보아는 "가수로서도 너무 힘들었고, 인간 보아로써도 힘들었던 시기다. 스무살까지 일본 진출로 인해 힘들었는데 스무살이 넘어서 고스란히 미국으로 가야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가서 일본에서 있었던 것과는 비교도 안 되게 힘들었다. 기록적인 부분에서 좋은 결과는 아니었지만 마음도 얻었고, 사람도 얻었다. 나는 미국에서 도를 닦고 왔다"라고 밝혔다.

또 보아는 "나는 솔직히 맘을 털어놓을 사람이 없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내 속마음을 이야기 하면 약자가 되는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그게 심하다 보니 누구에게도 마음을 털어놓는게 쉽지 않다. 그냥 견뎠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보아 미국 진출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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