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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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김현중, 후배 앞에서 기록 경신 '선배 체면 세웠다'

기사입력 2013.07.14 17:20 / 기사수정 2013.07.14 17:25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가수 김현중이 후배 아이돌 앞에서 체면을 세웠다.

14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아이돌들과 함께 다이빙 대결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최정예 아이돌 팀과 다이빙 멀리 뛰기 대결을 벌인 멤버들은 윤시윤이 조권이 세운 6.8M와 동률의 기록을 세우며 팀의 명예를 살렸다.

요즘 아이돌들의 선배인 김현중의 맨친팀의 히든 카드로 다이빙대에 오르게 됐다. 김현중은 동률의 기록을 세운 상태에서 "지금 우리가 이기고 있는 거죠?"라고 물어 강호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현중은 "꼭 기록을 깨서 은혁의 부담감을 덜어주겠다"며 의리를 과시했고 당당하게 다이빙대에 올랐다.

이어 김현중은 3M 다이빙대에 올라 두려움 없이 도약을 시작했고 어마어마한 거리를 뛰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현중은 조권과 윤시윤이 세운 6.8M의 기록을 깨고 7M를 뛰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고 수많은 후배 아이돌들 앞에서 선배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현중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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