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수지, 대학생이 뽑은 성년의 날 데이트하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

▲ 송중기 수지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성년의 날 데이트하고 싶은 남녀 연예인 순위가 공개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전국 남녀 대학생 1,7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년의 날 의식조사에서 '깜짝 데이트하고 싶은 최고의 연예인'으로 남학생들은 미쓰에이 멤버 수지를, 여학생들은 배우 송중기를 각각 1위로 꼽았다. 

수지는 남학생 691명이 참여한 응답에서 41%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으며 2위 포미닛 현아(19%)와의 격차는 3.1배에 이르렀다.

3위는 소녀시대 윤아로 13.2%의 지지를 얻었고, 이어 이연희(11.7%), 신민아(8.4%), 가인(6.8%) 순이었다. 

남자연예인의 경우는 송중기가 26.8%로 1위에, 김수현이 25.9%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이어 이승기(16.4%), 조정석(13.1%), 조인성(10.6%), 지드래곤(7.3%) 순이었다. 

이와 함께 올해 성년의 날을 맞는 1993년생 연예인 중 가장 키스 선물을 많이 받을 것 같은 스타는 유승호(28.4%)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유(24.1%)와 로이킴(21.1%)이 2, 3위에 올랐으며, 이어 걸스데이 민아(10%), 에이핑크 정은지(8.7%), 티아라 지연(7.7%) 순이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송중기, 수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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