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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 감독, “열심히 뛴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기사입력 2007.12.26 08:11 / 기사수정 2007.12.26 08:11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이강선]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박성화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25일 서울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홍명보 장학재단과 함께하는 2007 자선축구경기가 끝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좋은 행사에서 올림픽대표팀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어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에 칭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박항서 감독은 “뜻깊은 자리에 동참패 개인적으로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선경기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박성화 감독은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1월에 있을 올림픽대표팀의 스페인 전지훈련에 대해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박성화 감독은 “1월 훈련은 체력훈련 위주가 아닐 것”이라며 “본선을 위해 전술을 다듬고 새로운 선수들을 시험하는 장이 될 것이다”며 훈련 계획에 대해 밝혔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2008년 1월 6일 파주NFC에 소집된 후 7일 스페인 라망가로 출국해 본선을 대비해 3주간 훈련을 가지고 3~4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강선(lkseon@footballcorea.com) / 사진=풋볼코리아닷컴 박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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