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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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미스코리아 대회 직전, 신장 다쳐 병원 입원"

기사입력 2013.02.26 09:37 / 기사수정 2013.02.26 09:44

대중문화부 기자


김성령 미스코리아 대회 직전 병원 입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성령이 미스코리아 대회 직전 큰 부상을 당했던 사실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연상녀의 아이콘'이자 '완판녀'로 통하는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성령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성령은 "대회 하루 전날 넘어져서 심하게 다쳤다. 대회 출전하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신장을 다쳐 하혈을 했고, 바로 병원에 입원했다. 대회 당일 최종 리허설도 못한 채 출전해야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령은 "그런 상황에서 대회에 나가 미스코리아 진까지 됐다는 건 기적 같은 일이었다"며 감회에 젖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령의 남편 이기수씨가 출연해 아내의 평소 모습에 대해 밝혔다. 이기수 씨는 김성령에 대해 "평소 더러운 옷을 입고 다니며 가끔 콧물도 흘린다"고 폭로했다. 또한 김성령은 "87년 미스코리아 대회에는 도저히 용기가 안 나서 못 나갔다. 그때 나갔으면 장윤정과 붙었다"며 장윤정을 피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성령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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