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우가 보낸 문자 ⓒ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여우가 스마트폰을 사용해 보낸 문자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여우가 보낸 문자'라는 게시물에 따르면 문자를 보낸 여우는 노르웨이의 시골 마을에 있다. 이 지역에 사는 16살 소년이 스마트폰에 토끼의 울음 소리가 나는 앱을 설치해놓고 이 스마트폰을 여우가 다니는 길목에 놔뒀다. 토끼 소리가 나는 스마트폰을 발견한 여우는 스마트폰에 관심을 보이더니, 이내 스마트폰을 물고 숲으로 도망쳤다.
다음 날, 이 소년의 친구는 이 소년의 번호로 도저히 해석할 수 없는 '외계어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이는 스마트폰을 물어간 여우가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여우의 메시지는 알파벳과 숫자 그리고 기호로 구성됐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