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녹화 취소 ⓒ 슈퍼7 콘서트 리쌍 컴퍼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MBC '무한도전'의 녹화가 취소됐다.
MBC의 한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번주 '무한도전' 녹화는 취소됐다. 녹화 취소의 공식적인 원인은 길이 없는 상태에서의 녹화는 의미가 없다는 제작진들의 의견이 모아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1일 리쌍컴퍼니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출연하는 '슈퍼 7' 콘서트를 전격 취소했다. 기존 무한도전 콘서트에 비해 비싼 티켓 가격과 '무한도전' 방영 시간에 콘서트가 진행되는 점 등이 논란이 된 것.
이날 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슈퍼 7' 콘서트의 책임을 지고 '무한도전'에서 하차를 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과 김태호 PD를 포함한 제작진은 길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9일에 '무한도전'은 '무한상사-지드래곤 특집'을 방송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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