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정 여사'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19.6%(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개그콘서트'의 최고 시청률은 '정 여사'가 기록했다. '정 여사'는 26.6%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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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과 '거지의 품격'은 24.1%를 기록하며 공동 2위를 기록했다. '희극 여배우들'이 22.3%로 3위를 차지했고 이어 '생활의 발견'이 22.2%로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21.9%를 기록한 '불편한 진실'이 차지했다.
한편, '개그콘서트'의 간판 코너로 자리매김했던 '네가지'와 '용감한 녀석들'이 각각 18.7%와 19.9%를 기록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서서히 '개그콘서트'의 재미의 대세가 교체되고 있는 양상을 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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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개콘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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