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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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내 사랑 나비부인'으로 안방극장 컴백, 염정아와 호흡

기사입력 2012.08.28 09:51 / 기사수정 2012.08.28 09:51

방송연예팀 기자


▲김성수 '내 사랑 나비부인' ⓒ N.O.A(엔오에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성수가 '내 사랑 나비부인' 출연을 확정하고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김성수가 SBS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극본 문은아 연출 이창민)을 차기작으로 확정 짓고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내 사랑 나비부인'은 톱 탤런트 출신 안하무인 새댁이 남편 없는 시댁에서 좌충우돌하며 사람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극중에서 김성수는 조각 같은 외모와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 김정욱 역을 맡았다. 김정욱은 반듯한 외모에 미국 명문대 출신의 완벽남이지만 자신의 실수로 남의 손에 넘어간 선산을 되찾기 위해 톱 탤런트 출신 남나비(염정아 분)와 결혼을 감행하는 캐릭터다.

특히 김성수는 지난 2004년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를 통해 배우 염정아와 절절하고 인상적인 멜로 연기를 선보인 것에 이어, 8년 만에 재회한 이번 작품 '내 사랑 나비부인'에서는 산뜻한 로맨스를 펼치며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뽐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성수는 "8년 만에 염정아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돼 반갑고 기쁘다"며 "멋진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은 오는 10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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