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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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 '신사의 품격' 후속 '다섯 손가락' 특별 출연

기사입력 2012.08.12 22:41 / 기사수정 2012.08.12 22:42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조민기가 SBS 주말드라마 '다섯 손가락'에 특별 출연한다.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후속으로 방송될 '다섯 손가락'의 제작사 측은 조민기의 첫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악기를 만드는 그룹의 오너인 조민기는 채시라(채영랑 역)의 남편이자, 천재 피아니스트 주지훈(유지호 역)와 지창욱(유인하 역)의 아버지 유만세 역을 맡았다.

조민기는 재벌가였던 아버지 덕에 어려움 없이 살고 있으며, 매사 독선적이고 제멋대로지만 자신의 어머니한테는 더 없는 효자이며, 아들들한테는 원하는 건 뭐든 들어주는 호탕한 아버지를 연기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조민기(유만세 역)는 극 중 아들인 주지훈 아역 강이석(유지호 역)을 첫 대면하고 있으며, 촬영은 태안군 안면읍 삼봉 해변에서 이뤄졌다.

한편, '다섯 손가락'은 천재 피아니스트들의 사랑과 악기를 만드는 그룹의 후계자를 놓고 벌이는 암투 및 복수, 그로 인한 불행과 상처를 극복한 주인공들이 다시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드라마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조민기 ⓒ 라임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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