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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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美 최고의 스텝들과 리팩 앨범 작업 "좋은 성과 기쁘다

기사입력 2012.07.19 17:1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김준수(XIA)가 LA에서 미국 스텝들과 리팩 앨범 작업에 돌입했다.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월드 투어를 겨냥한 영어 곡을 녹음 중이며 곧 뮤직비디오를 촬영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곡의 제목과 장르는 아직 발표할 순 없지만 소니 뮤직 소속 작곡가 브루스 오토매틱이 참여 했다"며 "올해 크리스티나 아길레, 원티드, 리오나 루이스 등과 작업한 실력파다"고 말했다.

미국의 음반 관계자는 "요즘 미국 프로듀서들이 아시아 아티스트에게 관심이 많다. 이번 만남도 미국 프로듀서들이 씨제스의 전략과 JYJ의 역량에 관심을 가지면서 시작 됐다. 이번 곡은 전 세계 팬들을 즐겁게 해 줄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곡가 '오토메틱'은 "XIA(김준수) 에게 놀랐다. 마음으로 노래하는 아티스트다. 녹음 내내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같이 작업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뮤직비디오 역시 최근 빌보드 1위에 오른 'We are young'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마크 클라스펠드와 함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크 클라스펠드는 비욘세, 에미넴, 제이지, 파이스트무브먼트와 함께 작업한 바 있다.

김준수는 "월드 와이드 앨범을 발매하고 월드 투어를 돌며 자신감을 많이 얻었고 그것이 더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훌륭한 분들과 작업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준수의 첫 솔로앨범 리패키지는 8월 중순 발매되며 8월 말부터 10월까지 북미와 남미, 유럽 등 월드투어에 나선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준수 ⓒ 씨제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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