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야구장 데이트에 시청자들 급 관심…'동 시간대 1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짝'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은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했던 8%의 시청률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짝'은 경쟁 프로그램인 '라디오 스타'를 제치고 동 시간대 1위를 3주 연속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야구장 데이트가 시청자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애정촌 30기들은 두산, sK, 한화, 삼성, 넥센 ,기아 LG, 롯데의 야구 경기를 각각 찾아 나섰다. 특히 출연자들은 8개 구단 계열사에 소속된 직원들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스펙에 똑 부러지는 말솜씨까지 지닌 이들은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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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짝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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