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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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신개념 카드 배틀 '듀얼오브페이트' (스마트폰 G리뷰)

기사입력 2012.06.19 13:35 / 기사수정 2012.10.18 16:04

김성도 기자
-환이의 스마트폰 게임 리뷰 - 신개념 카드 배틀 듀얼오브페이트(DOF)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스마트폰용 게임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코너를 통해 매일 수백여 종의 모바일게임이 출시되고 있는 국내외 시장에서 어떤 모바일게임을 골라야 할지 독자 여러분들의 즐거운 고민에 동참하고자 한다. 모바일게임 개발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의 선택과 소개로 다양한 스마트폰 게임에 대한 이해와 소개를 들어보도록 하자.

이번에 소개할 모바일게임은 게임빌의 '듀얼오브페이트(Duel Of Fate)'다.




'듀얼오브페이트(이하 'DOF')'는 상성을 지닌 수십 종의 유닛 카드를 이용해 '가위바위보 하나 빼기'의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카드 배틀 게임으로, 섬세한 그래픽과 진화하는 유닛 카드 등의 특성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낮은 진입 장벽의 전투

'DOF'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누구나 알고 있는 '가위바위보 하나 빼기'의 규칙을 도입하여 게임을 진행한다. 매 턴마다 진행되는 대전을 통해 둘 중 한쪽의 HP바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플레이하게 된다. 특히 복잡한 조작 없이 캐릭터카드, 무기카드, 마법카드를 전략적으로 선택하여 배틀을 진행함으로 일반 유저들에게 다소 생소한 TCG 장르의 진입 장벽을 낮춰 고정 유저로 유입하게 하는 몰입감을 제공한다.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의 적절한 연동

아이디를 생성하여 게임을 시작하면 싱글 플레이를 먼저 진행하게 된다. 튜토리얼 성격의 싱글 플레이를 진행하면서 전체적인 게임 방법 및 카드의 성격과 각각의 상황에 맞는 카드 사용 방법 등을 알게 된다. 싱글 플레이를 통해 적들을 차례로 이기고, 마지막에 마녀에게 패배하고 나서 유저에게 주어지는 멀티 플레이는 또 다른 재미라고 할 수 있다. 멀티 플레이로 지속적인 성장과 소셜 네트워크로 게임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기존의 카드 게임과 차별화, 다양한 클래스

'DOF'가 '유희왕' 같은 기존의 카드 게임과 차별화된 점은 클래스가 있다는 점이다. 클래스를 선택하면 메인 메뉴 모습도 바뀌고, 클래스마다 주어지는 매직카드와 몬스터 효과가 다르다. 'DOF' 카드의 종류는 매직 카드, 몬스터 카드, 아이템 카드로 분류된다.

화려한 그래픽과 효과로 기존의 TCG와는 다른 차원을 경험!

게임을 진행하면서 캐릭터와 몬스터를 보면 'DOF'의 가장 큰 장점을 만날 수 있다. 바로 그래픽인데, 마치 애니메이션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그래픽으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다이내믹한 전투를 표해 내서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또한, 배틀 시 제공되는 다양한 모션은 다이내믹한 이펙트를 보여준다. 수 십 가지 진화하는 몬스터와 사용하는 스킬을 통한 강력한 전투 경험이 유저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기존의 스마트폰 TCG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그래픽 효과가 가져오는 성과라고 할 수 있겠다.



TCG & SNG 조합

풍부한 싱글 플레이의 전적을 통해 멀티 플레이를 전환하여 게임을 진행하면서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대전, 협력, 교류 등을 통해 기존 TCG와는 차별화된 소셜 요소를 통한 재미 및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한 푸시 및 헬프를 통해 소셜성을 극대화하였다.
멀티 플레이를 진행하면 자신의 레벨과 비슷한 수준의 상대와 랜덤으로 배틀을 진행하여 매번 어떠한 상대로 게임을 할 수 있는지 기대를 하게 한다.



'듀얼오프페이트'는 기존의 영문으로 존재하던 TCG장르에서 한글화를 이룬 게임으로 높은 퀄리티의 게임으로 평가된다. TCG 게임의 특징인 카드모이기에 대한 열망을 잘 보여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러분도 다양한 카드를 콜렉팅하며 게임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김성도 기자 titokim@gamev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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