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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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열혈강호2' 2차 비공개 테스트 12일부터 5일간 실시

기사입력 2012.06.12 20:21

게임분석팀 기자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엠게임이 '열혈강호2'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2차 비공개 테스트는 시작일인 12일은 오후 5시부터 10시, 이후에는 매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35레벨의 무공과 아이템을 장착한 캐릭터로 지난 1차 비공개 테스트에 이어서 무림 8대 기보 등으로 정파와 사파간의 반목을 유도하며 무림을 혼란에 빠뜨리려는 계략을 꾸민 의문의 집단을 쫓고, 열혈강호2 세계의 정사, 사파 사이의 첫 분쟁인 건철파탑의 사건을 파헤쳐 나가게 된다.

이어서 시나리오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에서도 원작을 살린 '열혈강호2'만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양재현, 전극진 작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기본 초식과 무공들 및 개성 있는 5개 클래스를 모두 만나볼 수 있고, 경공으로 점프한 채 공중에서 발사되는 한비광의 '광룡강천', 매유진의 '산탄시'와 같은 원작 무공들도 직접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게임 조작 부분에서 기본 자동 타겟팅에 수동 타켓팅 기능을 추가하고, 기본적인 3인칭 시점에 1인칭 시점도 가능토록 하는 등 테스트 참가자들의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 '열혈강호2'만의 박진감 넘치는 무공과 경공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유저간 대전 시스템인 '무투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열혈강호2'를 총괄하는 KRG소프트의 김정수 대표는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원작의 느낌을 충분히 살린 가장 '열혈강호' 다운 게임 세계를 그린 열혈강호2를 본격적으로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이와 함께 테스트 기간 동안 '열혈강호2'에서는 테스트에 참여하며 경험한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노하우를 게임 내 공명도 일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양재현, 전극진 작가가 직접 사인한 원작 만화 열혈강호 전집과 화룡도 USB를 선물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열혈강호2 ⓒ 엠게임]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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