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민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30일 목동구장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 양천구 어린이 명예기자 김예빈양과 안재승군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양원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양천구 어린이 명예기자 김예빈양이 마운드에 오르며 신서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양천구 어린이 명예기자 안재승(10)군은 시타를 맡을 예정이다.
또한 이날 이화여대 학생 및 교직원 약 1,000여명이 목동구장을 방문, 응원을 펼칠 예정이며 이번 초청행사는 여대생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과 야구문화 확대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편 넥센 구단은 지난 22일 이화여대 이화-포스코관서 여대생을 대상으로 ‘야구 in Girl'강좌를 진행하기도 했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로고 ⓒ 넥센 히어로즈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