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자친구가 생긴 뒤의 변화를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백지영은 정석원과 사귀고 난 후에 속어와 욕설을 끊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천하무적 야구단'을 하는 동안에는 60여 명의 남자들 안에서 홍일점이었다. 내 앞에서 음담패설과 욕을 할 때 오히려 더 대범하게 받아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탁재훈은 과거의 백지영에 대해 "동안 욕쟁이 할머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백지영은 "정석원을 만난 후부터 욕을 끊었다. 그러니 마음이 편해지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의 몰래온 손님으로 강타와 길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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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백지영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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