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서인하 기자] '스탠바이'의 류기우가 정소민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스탠바이'에서는 평소 좋아하던 파블리오 쉐프가 한국에서 특강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정소민은 너무나도 좋아하며 쉐프를 만나기 위해 특강을 신청했다.
정소민은 쉐프의 특강을 듣기 위해 레스토랑 월차까지 냈지만 시완이 시험 공부에 아르바이트까지 바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안쓰럽게 보며, 시완을 위해 대신 알바를 해줬다.
소민은 시완에게 "다섯시까지 꼭 레스토랑에 돌아와야 한다"고 신신당부 했지만, 시완은 시험 공부를 하다 잠 들어 버리는 바람에 소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결국 소민은 쉐프의 특강에 가지 못하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류기우는 자신의 인맥을 동원해 파블리오 쉐프에게 강연을 한 번 더 해 줄것을 요청한 뒤 시완에게 소민과 함께 가달라고 부탁했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소민은 파블리오 쉐프의 마지막 강연 소식을 알려준 시완에게 "내 인생에 도움 되는 사람은 시완이 너다"라며 해맑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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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