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7:15
연예

은정 3천만원 분실, 이탈리아서 가방 통째로 도난 '밤새 분통'

기사입력 2012.04.14 11:31

방송연예팀 기자


▲은정 3천만원 ⓒ 은정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걸그룹 티아라 은정이 이탈리아에서 2만 3천 유로(한화 약 3천200만원)를 분실했다.

지난 12일 오후 5시(현지시간), 은정이 밀라노 광장 부근에서 가방을 잃어버렸다.

다행히 여권은 다른 스태프가 갖고 있어 여권 분실 사고는 모면했으나, 티아라 멤버들과 신인 7인조 걸그룹 멤버들의 총무였던 은정은 가방안에 맡고 있던 2만 3천 유로를 분실하고 말았다.

이에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는 14일 "밀라노 광장과 도어모성당 부근에서 촬영을 하던 중 잠깐 휴식시간을 가지며 커피를 사러 갔다가 가방이 분실됐다"며 "다른 멤버들이 위로를 많이 해줬지만 은정은 촬영이 끝난 후 속상한 마음에 밤새 펑펑 울었다"고 전했다.

책임을 느낀 은정은 티아라 멤버들과 신인 걸그룹에 미안해하며 한국으로 돌아가 변상해주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나머지 티아라 멤버들과 신인 걸그룹은 "우리를 위해서 총무역할을 톡톡히 해주다가 그런 봉변을 당한 것이니 괜찮다"고 오히려 위로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티아라와 신인7인조 걸그룹은 8박 9일 유럽여행기를 로엔 공식 유튜브 채널과 (www.youtube.com/loenent) 곰TV를 통해 생중계를 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