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LA 상공에서 발견된 미확인 비행체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8일 오전에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42년 LA상공에 UFO가 실제로 출현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그려졌다.
1942년 2월 25일 LA에 미 육군 레이더망에 정체불명의 비행체 15대가 포착됐으나 순식간에 사라졌다. 또한 사라진지 18분 만에 다시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이에 위험을 느낀 LA육군들은 하늘을 향해 대공포 탄을 1400여 발을 20분 여 간 발사했다.
그로 인해 비행체들이 사라져 육군들을 비행체들이 모두 격추되었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다음 날 LA 근처에서 비행체들이 격추된 흔적을 전혀 찾을 수가 없었다.
이로 인해 해군들과 공군들은 물론 여론은 육군을 향해 비난을 하기 시작했다. 해군들과 공군들은 비행물체가 레이더망에 포착되지 않았으며, 대공포 탄으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당시 전쟁성 장관인 헨리 스팀슨은 철저한 재조사를 지시하였다. 이들은 출현한 비행체들이 일본군 전투기라고 생각하였다. 당시 일본군이 미국 영토에 대한 공격을 본격적으로 감행하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학자들이 의문을 제기하였다. 왜냐하면 비행체들은 전혀 공격을 하지도 않았으며 1400여발을 발사했음에도 격추된 흔적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1975년 놀라운 주장이 제기됐다. 브루스 매카비는 이들이 UFO라고 주장했다. 현장에서 찍힌 사진을 할시 한 결과 비행형태 접시의 UFO였기 때문이다.
또한 당시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상당수의 대공포 탄이 다시 땅에 추락하여 폭발했다고 전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자들은 매카비의 주장에 반박하며 브루스 매카비가 제시한 사진은 합성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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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비한TV 서프라이즈 ⓒ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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