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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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매거진]화이트데이…사탕받고 싶은 스타, 주고 싶은 스타?

기사입력 2012.03.14 08:35 / 기사수정 2012.03.14 08:35

방송연예팀 기자


[E매거진] 3월 14일,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날.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사탕을 받고 싶은 연예인은 누굴까? 또는, 사탕을 주고 싶은 연예인은 누굴까?

특별한 날, 화이트데이를 함께 나누고 싶은 스타들을 살펴봤다.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2030여성들이 가장 사탕받고 싶어하는 연예인으로 김수현을 꼽았다.

한쿠폰 회사가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한 20, 30세대 여성 총 417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수현이 33.8%(141명)로1위로 꼽혔다고 밝혔다. 그 다음으로는 송중기 22.8%(95명), 유아인 12.9%(54명), 고수 11.5%(48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를 품은 달에 ‘이훤’이란 인물로 출연한 김수현과 여진구는 각각 33.8%와 5.3%의 득표율을 보여 2030 여성들에게 ‘해가 품은 달’의 높은 인기를 보여주었다.



또한, 화이트데이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 연예인에 드라마 배우 이민정이 1위를 차지했다. 한 성형외과 사이트에서 지난달 24일부터 3월 11일까지 15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총 5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민정이 246표(42.5%)를 얻어 가장 사탕을 주고픈 연예인으로 뽑혔다.

이어 삼촌 팬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가수 아이유가 162표(28.0%)로 2위를 차지했으며, 소녀시대 윤아가 105표(18.1%), 개그우먼 박지선이 66표(11.4%)로 3위와 4위로 뽑혔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병원 측에서는 "화이트데이는 사랑을 고백하는 날인만큼 전형적인 미인형보다는 실제로 여차친구 삼고 싶은 귀여운 외모의 여자연예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민정이나 아이유의 경우 만화 속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크고 동그란 눈, 아담한 코, 희고 투명한 피부가 특징적"이라고 말했다.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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